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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장학] 제48회 전국대학생 생물학심포지엄 준비위원회 모집 홍보

2009-02-18l 조회수 1880

안녕하세요!저희는 『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을 꾸려나가고 있는 ‘심포지엄 준비 위원회’입니다.『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은 1958년 처음 시작하여 대학생들의 열정만으로 지금까지 50여 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2008년 11월 15일, 50주년을 맞은 제 47회 심포지엄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고, 이제는 제 48회 심포지엄을 새로이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심포지엄 준비 위원회’가 되어 제 48회 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을 함께 꾸려나갈 사람들을 찾습니다.『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이란‘심포지엄’의 사전적 의미는 ‘토론회, 좌담회’입니다. 『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은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모여 특정 주제에 대한 학습을 하고, 학습에 의해 파생되어 생기는 의문을 함께 풀어나가는 자리입니다. 한 사람이 의문을 제기하면 그 사항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의 깊이를 키워 나갈 수 있는 자리라 할 수 있습니다.『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의 목적 및 취지1) 깊이 있는 학습, 생각하는 학습일방적으로 듣는 수업이 아닌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재미있는 공부! 학교에서는 일괄적으로 강의를 하며, 학생들은 항상 수동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를 조금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시험과 과제에 휘둘려 어쩔 수 없이 포기 해야만 했다면, 심포지엄은 이를 해소해 줄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심포지엄에 참가한 학생들은 심포지엄 준비위원회가 선정한 주제 안에서 자신이 어떠한 공부를 하고 싶은지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회의를 통해 정해진 토픽을 두고 방학 두 달간 심도 있는 학습을 하게 됩니다.→ 교과서를 벗어나 깊이 있는 학습, 능동적인 학습을 하자.2) 학문을 바라보는 안목의 성장보통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학교는 전국의 20여개 학교입니다. 각 학교마다 교과과정이 다르고 배우는 책도 다르며, 중점을 두고 있는 내용도 다릅니다. 서로 다른 학문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같은 테마를 바라보는 눈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고집해 왔던 관점, 생각 이 외에 다른 관점의 가능성을 수용할 줄 아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학문적 안목 역시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내용이 많은 생물학.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하여 여러 가능성의 여지를 두자.3) 넓은 인맥우리나라에는 수많은 대학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전국 수십 개의 학교가 동시에 참가하여 함께 학습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심포지엄을 통해서 다양한 학교,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은 만나보자.『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연간 일정『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은 매년 11월경의 발표를 주목적으로 하며,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2월 // ‘심포지엄 준비 위원회’를 소집하고 위원장 선출◆ 3월 // 대주제를 선정하여 심포지엄이 개최됨을 각 학교에 홍보◆ 5월 // 심포지엄 설명회/ 대주제를 구체화 하여 소주제 선정 / 참가신청◆ 6월 // 심포지엄 발족식 / 방학과 동시에 공동학습 시작◆ 8월 // 방학기간 동안 학습한 결과를 ‘중간발표’를 통해 발표 / 여름 MT◆ 10월 // 학습 내용을 토대로 ‘자료집’ 발간◆ 11월 // 최종발표. 관련 분야의 권위 있는 교수님의 강평 및 특강이 준비됨◆ 1~2월 // 1년간 사용 하고 남은 예산을 모아 스키장으로 겨울 MT준비과정의 첫 단계로 심포지엄을 준비해 나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 바로 ‘심포지엄 준비 위원회’의 구성입니다. 준비 위원회는 심포지엄에 참가하는 학생 중, 행정적인 일을 원하는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구성됩니다. 따라서 심포지엄 준비 위원회는 각 조별 학술적인 모임에는 참가하되, 행정적인 일도 병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위원회는 완전히 구성된 단계는 아니며 계속 인원을 모집중입니다. 위원회는 준비위원장 아래, 행정위원장, 학술위원장 으로 구성 되며, 행정위원장 아래에 실무를 담당하는 세 부서가 있습니다.1. 회계/기획 심포의 전반적인 금전적 관리를 담당합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유전공학연구소 창업보육센터에서 예산을 얻어 관리 하며, 엠티를 포함한 심포지엄의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강의실, 견학 장소 등 섭외도 합니다. 심포지엄을 정상적으로 수료한 학생에게 수여되는 수료증 발부 역시 담당합니다.2. 홍보포스터, 팜플렛 등 홍보물을 디자인하고 웹, 우편상으로의 홍보를 담당합니다. 심포지엄 중간발표, 최종발표 시에는 교수님들에게 심포지엄 홍보를 하기도 합니다. 3. 기록조장회의, 세미나, 중간발표, 최종발표 등 심포지엄 회의 기록을 남기며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사진을 찍어 남깁니다. 최종발표 직전에는 자료집 제작도 담당하게 됩니다.준비위원의 이점준비위원이 단지 일만 하고 얻는 것이 없다면 준비위원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심포지엄 준비위원(이하 심위원)이 되면 얻게 되는 이점은 다음과 같습니다.1. 의결권을 가진다.심포지엄은 학생차원의 행사이고, 따라서 학생들 중 누군가는 이끌어 나가야 합니다. 심포지엄 준비위원회는 심포지엄의 최고 의결기구이며, 이 기구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곧 법입니다. 심위원은 당해 대주제 선정을 포함, 행사 일정, 회칙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권리가 있습니다. 심위원들의 의결을 통한 사항은 심포지엄 참가자 전체에게 공지되어 곧바로 실효성을 가집니다.2. 비교과영역 경험기업, 혹은 대학원 등 졸업 후 진로를 생각하다 보면, 많은 곳에서 비교과 영역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심위원은 행정적인 일을 도맡아 하기 때문에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수료증에 ‘준비위원’ 이라는 작위가 수여됩니다. 3.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 증진심포지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심위원들은 1, 2주일에 한번씩은 꼭 모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며 평소에는 잘 볼 수 없었던 선배, 후배, 그리고 동기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심위원의 이점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심포지엄의 참가대상은 생물학에 관심 있는 전국의 대학생들입니다. 생물학에 대한 열의만 있다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매년 많은 학생들이 본 심포지엄에 참여했으며, 지방 소재 대학의 많은 학생들도 교통 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교수님을 비롯하여 학년과 전공에 제한 없이 생물학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참관하시게 됩니다.전국 대학생 생물학 심포지엄은 전국 단위의 큰 행사이지만 학부생들의 힘만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 행사입니다. 이런 큰 행사를 맡아 운영하는 데에는 학술적인 도움 뿐만 아니라 많은 행정적인 도움이 필요합니다. 평소 생물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위원회’라는 말에 부담 갖지 마시고, 심포지엄 게시판에 글을 올려 주시거나 아래 번호로 연락 주세요.^^심포지엄 준비 위원회 클럽 http://club.cyworld.com/symwe47준비위원장 생명과학부 06 성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