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命科學은 21세기 과학의 중심입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대학원과정은 '분자세포생물학', '개체생물학', '계통생물학 및 생태학'의 세 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생화학, 생물물리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유전학, 발달생물학, 신경생물학, 계통생물학, 생태학, 미생물학, 생물공학, 식물생리학, 생물정보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생명과학부 내에는 50여 개의 연구실이 있으며, 이들은 서로 협력하고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대학원생들은 뛰어난 능력과 역량을 갖추며 미래의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할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는 첨단 연구와 교육 활동을 수행하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 질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 방법을 개발하며,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등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의 교수와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원, 행정지원인력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문의 중심지로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