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ayeon received Dahan Award!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뇌연구원은 국내 신진 뇌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해 수여하는 ‘다한상’ 제5회 수상자로 박가연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박사과정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한상은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이 2020년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수상 상금 3억 원 전액을 기부해 조성됐다. 상금 1천만원 규모로 국내 신진 뇌연구자 대상 상 중 가장 큰 규모다. ‘다한’은 ‘최선을 다하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연구에 깊이 몰두하고 끈기 있게 도전하는 신진 뇌과학자를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가연 수상자는 단 음식을 오래 먹으면 점점 덜 달게 느껴지는 현상의 과학적 원리를 규명한 연구로 주목받았다. 단맛을 감지하는 제2형 감각세포의 신호가 인접한 제1형 세포를 거쳐 다시 억제되는 ‘피드백 회로’가 작동한다는 사실을 밝혀 올해 1월 국제학술지 ‘셀(Cell)’에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김형준 한국뇌연구원 연구본부장(포상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다한상은 뇌과학 분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인재를 꾸준히 발굴해왔다”며 “앞으로도 연구업적과 실용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신진 연구자를 찾아내 격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가연 수상자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배움을 통해 뇌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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